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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중앙RC 다문화가정 행복한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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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동결혼식 인연 지속적인 정 나눔 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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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10월 21일(월) 14:52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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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(회장 천철호)은 지난 10월 17일 윤충로·나인쏘뽀인 가정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.
이 가정은 지난 10월 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지역 로타리클럽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려주었던 가정으로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은 윤충로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형제에를 나누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들 가정이 다문화가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기로 했다.
이날 초청은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윤충로 씨 부부와 이를 계기로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복지수를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천철호 회장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졌다.
이날 주회에서 윤충로 부부는 감사의 글을 전달하고 또 로타리클럽에서는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서로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.
이날 윤충로 씨는 로타리클럽이 하는 일을 알게 돼 좋았으며 오는 11월 3일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도 참석해 재능기부를 하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윤충로 씨는 현재 전기 관련 일을 하고있어 봉사활동 때 전기 일을 도와 주기로 했다.
천철호 회장은 “우리의 마음은 샘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이라고 하는데 이런 베품과 나눔은 그 단계를 뛰어 넘어 퍼낸 것의 2배, 3배가 고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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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신문사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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